갑자기 출정한 마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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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멏달만에 답답하여 출정하게 되었습니다
출발전 한국도 눈이 오고 막상 마카오 도착하니 여기도 조금 시간지나 보슬보슬 비가 내리더군요
그나마 한국처럼 날씨가 춥지는 않는데 워낙 비오는걸 싫어 하는지라 도착시 짜증이 좀 났습니다
도착하여 반도엠젬호텔에 짐을 풀고 뜨끈한 물로 샤워및 반신욕을 하고 정갈 한마음으로 객장을 내려갔습니다
언제나 와봐도 이곳은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캐셔창고로 가서 맡겨두었던 67만불 가량을 찾을때쯤 고민이 많았습니다 다 찾아서 테이블에 착석하여 시작을 해야 하는지 아니면 반만 찾아서 해야 하는지 고민을 하다가 그래!!! 어차피 맘 먹은거 다 찾아서 시원하게 하자
맘먹는 순간 바로 다 찾아서 시작하였습니다
이번일정에는 좀 쉬는 모드겸 힐링겸 여러가지 겹쳐서 나오다 보니 어울리지 않게 요즘 새로 나온 삼국지를 지참하고 출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착석하고 ㄱㅇ을 진행함에 역시 ㅂㅋㄹ 쉽지 않습니다
먹죽 먹죽 먹죽 올라가지도 내려가지도 2시간 가량을
몰두하여 하다보니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아 그만할까 하는순간 느낌이 확오는 순간 20만 투척
플에 ㅂㅌ을 하였습니다
젠장!!! 느낌은 개뿔 두장을 보니 장에 2끗이 나옵니다
합이 2
뱅ㅋㄷ를 오픈하니 6가 나옵니다
햐 .... 실망이 엄청나게 밀려 옵니다
그냥 안올라가면 쉬지 멋하러 20개 씩이나 강벳을 했을까?
후회가 밀려옵니다
쨋든 서드 ㅋㄷ를 한장 받아보니 삼삔 입니다
!!! 이것 봐라 !!!!
애기 만지듯이 ㅋㄷ를 만집니다
점하나를 빼니 7이 나옵니다 속으로 기분이 째집니다
뱅은 한장 더 받으니 4를 받아 그냥 자폭 하더라고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이었습니다
머 내용이야 많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적어 봤습니다
그 뒤로 막 가는데로 미친듯이 맞는데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원래 반대벳을 하는데 어쩐 일인지 줄도 타고 어찌 어찌하다 보니
좀 이기게 되더라고요
저도 그 오랜기간 다녀봤어도 100만불짜리는 처음 만져 봅니다 봐도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이대로 마무리 짓고 마바리에서 좀 놀다가
아는 지인이 맛집 투어를 사켜줘서 잘 얻어먹고
운동도 하고 호텔에 혼자 누워 마카오 다리 야경도 구경하고 4일 잘 쉬다 내일 넘어가네요
이제 일상에 돌아가면 맨날 미팅하고 정신이 없을듯 합니다
언제 올지 모르는 마카오 아쉽지만 오늘 밤을 당분간 마지막으로 잘 쉬다 들어가겠습니다
새해 복 더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한 마노횐님들 되세요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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